걸그룹 '위키미키'의 멤버 도연이 올해 대학 진학을 미룬 이유를 공개했다. <br /><br />위키미키가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'럭키(Lucky)'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. <br /><br />쇼케이스에 앞서 도연은 최근 대학 진학을 미루기로 결정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(2018년 2월 7일 YTN Star 보도). 이에 대학 진학을 미룬 배경과 이번 컴백에 임하는 소감에 관심이 쏠렸다.<br /><br />도연은 "수능을 볼 때부터 대학 진학은 안하기로 하고 수능을 봤다. 경험을 해보고 싶고, 해봐야 할 것 같아서 봤다. 삭막하고 긴장될 것 같았는데, 고등학교 때 봤던 모의고사 느낌이었다"고 말했다. <br /><br />이어 "위키미키 활동에 전념하고 싶어 대학 진학은 미뤘다"며 "그래서 3개월간 2집 앨범을 준비했는데, 합을 많이 맞추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보냈다. 이번 활동은 자신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"고 전했다.<br /><br />한편 위키미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'라라라(La La La)'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.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.<br /><br />YTN Star 강내리 기자 (nrk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2211611193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